여행/인도네시아 이야기

프람빠난 사원/힌두사원

大坤 2007. 7. 1. 20:53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하면 나에게 제일 생각 나는 것이 프람빠난(Prambanan) 사원이다.

1997년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그 아름다움에 한참 동안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든기억이 난다.

  

이지역에도 Sewu 사원을 비롯한  많은 사원들과 KRATON 왕궁과 아름다운 해변들 과 신들의 산 디엥,유명한 말리오보로 거리  머라피 山 등등......

 

 프람빠난(Prambanan) 사원은  Yogyakarta에서 동쪽으로 가는 國道를 따라 솔로 Solo(혹은 수라까르따Surakarta)로 가는 국도를 따라 18㎞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탑塔무리들이 보인다.

이 사원을 관광공원화 하여 면적이 80ha에 달하며, 주변에는 Lumbang, Bubrah, Sewu, Plaosan, Ratu Boko, Sa- ri, Kalasan, Sojiwan사원 등 불교, 힌두사원이 산재하고 있어 옛 자와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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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부두르Borobudur가 불교 사원으로 유명하듯, 쁘람반안Prambanan사원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아름다운 힌두사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북쪽으로 보면 해발 2911m의 활화산인 머라삐Merapi

山의 정상은 머리에 왕관 쓴 것같이 구름이 떠 있으며, 남쪽으로는 담같이 펼쳐져 있는 Seribu 산맥이

보인다. 이 산맥은 남부의 계절풍을 막아 주는 방풍벽 역할을 하기도 한다.


1006년 머라삐(Merapi: 해발 2911m)산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무너져 있던 것을 1733년 G.A. Lans에

의하여 잡초에 덮여 있던 것을 발견하여, 1885년 Yzerman에 의하여 깨끗이 정리 작업이 이루어진 후

단계적으로 복원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1902년 van Erp, 1936년 F.D.K. Bosch, 1938年 V.R. van omondt

그리고 1942년 Suhamir에 의하여 계속되어졌다. 비스누 신전은 1982년 4월 1일부터 시작되어 1991년

1월 18일에 복원 공사가 마무리지어져 1991년 4월 27일 수하르토 대통령에 의해 개원되었다.

 

몇해전 머라피 산 은 화산 활동이 심하져 폭발도 하였고 또 작년 족자 지역의 지진으로 사원이 많이

무너져 현재는 다시 복원 작업중이란 소식에 이번 여행에서는 가지 않았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사원이다

(사진은 2005년 여행에서 찍은 사진 들이다....) 

 입구에서 바라본 프람빠난 사원.....

함께한 일행도 한컷 했었다 (2005년)

 

 당시에도 복원 수리하는 곳이 많았는데.....

 

찌는 햇살에 양산이나 모자가 꼭 필요하다...

 

 한쪽면에는 복원되지 못하고 있는 탑신들이 흩어져 있다...

출구쪽에서 바라본 사원의 전경이다.... 

  

출구로 나와 나무 그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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