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23일 진해 불모산 시루봉....
지난 밤부터 단비 봄비가 나렸다...아침 일찍 일어나 창문을 여니 봄비가 계속내린다.
봄비 가뭄끝에 내리는 단비다.
진해 하면 내가 해군에서 3년을 보낸곳이다. 제대한지 30년이 지나는 동안에 내 기억으로는 3번정도
간 것 같다 두번은 벚꽃 구경 마지막 한번은 10여년 전 서울에서 대원불교 대학 2년을 졸업하고 함께 법사호를 받은 전 해군참모총장이신 오용환 제독님 해군 함대사령부 통해사에서 법회차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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