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산은 나를 보고 청산은 나를 보고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靑山兮要我以無語 彰功兮要我以無垢 청산혜요아이무어 창공혜요아이무구 聊無愛而無憎兮 如水如風而終我 요무애이무증혜 여수여풍이.. 절집공부/법문 2007.12.12
[스크랩] 욕심과 相을 벗은 자연인 되어야 / 화산스님 (대구 보광원 조실) 참 지도자 상 / 화산스님(대구 보광원 조실) “욕심과 相을 벗은 자연인 되어야” “화두를 호미삼아 끊임없이 마음 밭을 가는 자연인이 되어야 참 지도자 돼”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이며, 그 사는 것이 왜 이리 힘이 드는 걸까?’라는 의문이자 화두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절집공부/법문 2007.09.05
[스크랩] 임종게(성철큰스님) 生平欺狂男女群 일생동안 남녀의 무리들을 속여서 彌天罪業過須彌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치고 活焰阿鼻恨萬端 산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도 그 한이 만갈래나 되는데 一輪吐紅掛碧山 둥근 수레바퀴 붉음을 내뱉으며 푸른산에 걸렸다. 상기 게송은 이성철큰스님께서 주석하시던 백련암.. 절집공부/법문 2007.09.05
[스크랩] 대구 보광원 조실 화산스님 대구 보광원 조실 화산스님 “짧은 만남-긴 그리움을 詩碑에 담았다네” 대구 어느 노(老) 스님이 만해 한용운 스님의 시비를 제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만해 사랑이 어느 정도 이길래 아흔이 다 된 노스님이 시비를 제막할까 호기심이 일었다. 종무소측은 시비 제막일 당일인 11월23일은 도저히 따.. 절집공부/법문 2007.09.05
호보문(護寶文)/증곡집 中,,,, 護寶文 :보물을 두호하는글 夫吾家之寶 無形無體 得持甚亂 /대저 내집의 보배는 무형 무채라 얻어가지기가 매우 어렵고... 然此寶亦隨見聞哀樂好惡而無處不現故/ 그러하여 보배는 또 보고듣고 슬프고즐겁고 좋고나쁨을 따라(쫓아)나타나지 않는곳이 없다..그리한고로 欲得則易得/갖고자하면 쉽게 얻.. 절집공부/법문 2007.08.30
[스크랩] 보광원의 기원문 기원문 우르러 비옵나이다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곳 없으시고 만류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 주옵시는 관세음 보살이시여 ! 모든 생명의 어버이시고 만류를 사랑하는 어머니시니 어둠의 광명이라 부르오리다. 죄많은 저희들을 껴잡으시사 구원의 그날이 밝을때 까지 불상히 저희들을 보살피시사 모.. 절집공부/법문 2007.08.28
통도사 물방아 탐방가/화산스님 通 (통) 度 (도) 寺 (사) 물방아 探 (탐) 訪 (방) 歌 (가) ( 華嚴 (화엄) 山林 (산림) 法 (법) 聞 (문) 次 (차) 에) 靈 (영) 鷲 (취) 山門 (산문) 들어서니 늠름한 大(대) 伽藍 (가람) 은 千年 (천년) 古刹 (고찰) 象徵 (상징) 이요 山門 (산문) 에 禁 (금) 薰 (훈) 酒 (주) 는 慈 (자) 藏 (장) 律師 (율사) 戒 (계) 訓 (훈) 이.. 절집공부/법문 2007.08.28